전기차·배터리 한자리에…‘EV 트렌드 코리아 2026’ 개막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 이동수단과 충전 인프라, 배터리 등 관련 산업의 최신 기술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 이동수단과 충전 인프라, 배터리 등 관련 산업의 최신 기술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안전하고 빠른 충방전이 가능한 비리튬계 바나듐 이온 배터리로 에너지저장장치의 새로운 시장을 열어가는 스탠다드에너지가 한양대학교에 캠퍼스 에너지 효율 제고 과제 실증을 위한 ESS를 설치했다.
전기차 충전소가 단순히 배터리를 채우는 공간에서 벗어나고 있다. 충전기 보급이 빠르게 늘면서 이용자의 관심도 ‘가까운 곳에 충전기가 있느냐’에서 ‘충전하는 동안 무엇을 할 수 있느냐’로 옮겨가는 중이다.
“현장에서 유지보수 기사가 장애 증상을 입력하면, 축적된 유지보수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점검 포인트와 최적의 수리 방법을 제안합니다.” 전기차 이용자라면 한 번쯤 고장 난 충전기 앞에서 발길을 돌린 경험이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너도나도 뛰어들던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 LG전자·한화솔루션 같은 대기업들마저 하나둘 발을 뺐다.
정부가 미래폐자원 순환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폐이차전지(폐배터리) 재활용 기준을 확대하고, 거점수거센터 취급 대상에 친환경자동차 핵심부품과 재생에너지 설비 전반으로 확대한다.
현재 매립률 67%…2035년까지 169.6㎢ 공공기관 주도 개발 산업용지 2.1배 확충… 로봇·AI·수소·RE100 등 4개 첨단 거점 구축 새만금 개발을 위한 매립 방식이 공공이 매립과 기반시설을 주도하는 ‘속도감 있는 개발 체제’로 전환된다.
한국도로공사가 최근 발주한 2026년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차충전소 구축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1단위 SK일렉링크, 2단위 채비, 3단위 테슬라·GS차지비 컨소시엄이 각각 선정됐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둘러싼 업계의 고민은 ‘가동률’과 ‘전기요금 부담’이라는 두 단어로 요약된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이 확대되는 가운데 설치 이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방치되는 충전기가 늘면서 관련 사회적 비용 문제가 업계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