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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전 DR제도에서 참여하며 국내 전력망 안정화 기여

에넬엑스 로고.
에넬엑스 로고.

에넬엑스코리아(대표 김형민)가 표준 DR(신뢰성 DR) 참여 고객사 400개사를 돌파했다. 지난달 기준으로 에넬엑스코리아는 데이터센터, 철강·금속, 제지, 시멘트, 공공기관 등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여 분산형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에넬엑스코리아에 따르면, 이러한 분산형 포트폴리오는 단순한 규모 확장을 넘어선 전략적 의미를 가진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아우르는 자원을 보유해 전력거래소의 DR 감축 발령 시 다양한 요구 사항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대용량 산업 시설부터 소규모 상업 시설까지 아우르며 전력계통 안정성에 기여하고 있다.

에넬엑스코리아의 경쟁력은 전 세계 9.8GW 이상의 전력수요반응 포트폴리오와 유럽, 미국, 영국, 호주 등 선진 시장에서 축적한 경험에서 비롯된다. 국내에서는 DR 제도 초기부터 정책 자문과 운영 모델 설계에 참여했고, 2018년에는 전력거래소·광주과학기술원(GIST)·호디와 협력하여 주파수 DR 제도를 공동 개발했다. 이를 기반으로 2020년 국내 주파수 DR 제도가 출범했다.

에넬엑스는 과거에 뉴질랜드, 대만, 미국, 아일랜드, 영국, 호주 등에서 주파수 DR을 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특히 한국과 지역적 특성이 비슷한 뉴질랜드의 시스템을 국내 실정에 맞게 도입해 2020년 11월 국내에서 주파수 DR을 처음 시행할 수 있었다.

현재 에넬엑스코리아는 표준 DR(신뢰성 DR)을 비롯해 자발적 DR, 휴일신뢰성(Holiday) DR, 육지플러스(Plus) DR, 주파수(UFR) DR 등 전력거래소가 운영하는 모든 DR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사들은 안정적인 표준 DR 정산금과 플러스 DR·주파수 DR을 통한 추가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특히 플러스 DR에서는 전력 피크 시 사용량을 늘려 계통 불안정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국가 전력망 안정과 기업의 수익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김형민 에넬엑스코리아 대표는 “다양한 DR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합형 DR 사업자로서 고객사가 DR 제도를 활용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기신문 | 2025.10.14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