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원문 : https://www.hellot.net/news/article.html?no=113870

비전 AI(Vision AI) 및 정밀 제어 기술 기반 전기차 자율 충전 무인화 시스템 상용화 추진
티라로보틱스 비전 AI 기반 매니퓰레이터(Manipulator)와 바이온에버 자율 충전 제어 플랫폼 결합
채비 충전 인프라 운영 노하우 이식도
티라로보틱스·바이온에버·채비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로봇 기반 전기자동차 자율 충전 시스템 상용화에 총력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향후 개발되는 자율 충전 시스템은 고도화된 비전 AI(Vision AI)와 정밀 모바일 매니퓰레이터(Mobile Manipulator)의 결합이 기술적 핵심이다.
로봇은 비전 센서를 통해 차량별 충전포트·더스트캡 위치를 실시간 인식한 뒤 주차 위치를 보정한다. 이후 더스트캡 개폐, 충전 건 체결, 충전 수행, 원상 복구 등 과정이 무인으로 완결한다.
이를 위해 바이온에버는 로봇 특화 충전기와 통합 자율 충전 제어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했다. 채비는 도심·산업단지 등 현장에서 교통약자 편의성 검증과 무인 충전 서비스 실증(Pilot)을 담당한다.
티라로보틱스 측은 이번 사업에 대해, 물류 이송 위주의 기존 자율주행로봇(AMR) 영역을 확장하는 전략이라고 전했다. 환경을 직접 인지하고 복합적인 물리 작업을 완결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 분야로 진출하겠다는 포부다. 이 과정에서 반도체·방산·이차전지 등 제조 현장에서 축적한 정밀 로봇 조작 기술과 3차원(3D) 비전 인지 기술을 미래 모빌리티 인프라로 이식할 방침이다.
김동경 티라로보틱스 공동대표는 “컨소시엄이 보유한 로봇 매니퓰레이터, 비전 AI, 정밀 제어, 충전 플랫폼 기술 등 역량을 결합해 안전성·편의성을 두루 갖춘 자율 충전 솔루션을 구현하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헬로티 | 2026.07.21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