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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저장장치(ESS)나 직류 배전기술, 전기차 충전 인프라 등 지능형 전력망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6’이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6’는 국내 유일의 스마트그리드 전문 전시회로, 올해로 16회차를 맞았다.

올해 전시 주제는 ‘직류로 연결하고 인공지능으로 제어하는 미래에너지’로 에너지저장장치 산업전, 분산에너지 산업전,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산업전 등 3개 특별전시관이 운영된다.

먼저 ESS 산업전에서는 화학적 안전성과 경제성을 겸비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기반의 ESS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가변속 양수·모듈식 양수발전소 등 다양한 에너지저장기술을 선보인다.

분산에너지산업전에서는 DC 배전 기술 등 지능형전력망 기술을 제시하고, 분산자원 연계 기반의 스마트 에너지 기술을 소개한다.

분산특구로 지정된 울산과 제주는 정책 방향 및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특구 확대를 통한 AI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전력수요 기업 유치 전략 등을 제시한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산업전은 스마트충전 등 전력망 연계형 충전 기술을 중심으로, 충전 운영·제어 및 연계 기술을 선보인다.

이호현 기후부 2차관은 “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AI 기반의 차세대 전력망 전환과 분산에너지 자원 확산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를 기회로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기술 개발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 유형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기신문 | 2026.02.03 보도